세상사는 이야기 213

두번 유산 끝에 임신9주 성공....태명을 지어주세요

첫째아이 새롬이때와 실패한 아이의 임신테스트 결과 그동안 첫째 아이 새롬이 동생을 두 번이나 잃었습니다. 한 번은 6주째, 또 한 번은 7주째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떠나버린, 새롬이 동생이 될 뻔 했던 두 태아, 아내나 저나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왜 세상의 빛을 보지 ..

지하철 노약자석 홍보 필요, 약자들은 당당하게 앉을 권리 있어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혼쭐이 났다는 통풍(관절염의 일종으로 발가락 통증이 심해 활동하기 매우 어려운 상태의 질병)에 걸린 젊은 남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댓글을 주욱 살펴봤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군요. 사지 멀쩡한 사람들, 특히 청춘 남녀가 노약자석에 나란히 앉아 시시덕거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