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찰 경험기 '근심, 걱정, 초조, 불안' 모유수유중인 아내 가슴에서 몽우리 발견 유방암에 관한 기사가 줄을 잇고 있군요. 블로거 까시님의 “아내의 유방암 투병기”를 비롯해 토토님의 “두번 다시 받고 싶지 않은 유방암 검사”라는 글은 여자로써 유방암, 자궁암 받아야 하는 곤혹스러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가지단해 ..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28
“아들 낳으면 1000만원 준다” 오전에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둘째아이 임신 16주째입니다. 둘째아이를 두 번씩이나 실패한터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병원에서 기형아 검사하고 초음파 보고 하니 6만원의 진료비가 나왔습니다. 부담이 몹시 가는 금액이지요. 둘째아이! 참으로 고민 많이했습니다. 둘째를 가져야하..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23
하늘에 수놓는 태극기 문양 장관 2007 한국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지난 16일부터 10월 21일(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의 주요 행사로는 우주기기, 지상·해상 방위산업 장비 및 무기체계, 공항 시설 관련 장비 등 관련 제품 전시, 둘째 국내 개발 방위산업 장비 시범, 신개발 항공기 성능 시범 비..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20
공중에 솟은 저 기둥은 무얼까? 저기 저 멀리, 밭 한가운데 우뚝 솟은 뭔가가 보입니다. 높이가 만만치 않게 솟아있는 저것은 무얼일까요? 지난 주말 시골에 가서 본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전신주를 완전히 정복해버린 담쟁이 덩굴... 한치의 틈도 없이 완벽하게 정복해..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20
똥값 고구마 캐기 “정말 힘들다” 지난 주말 고구마를 캐러 고향집인 충남 서산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날 오전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갔는데, 엄청 밀리더군요. 아는 사람 이야기 들어봤더니, 내장산 단풍 관광객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단풍 관광객 틈에 끼어 밀리는 자동차 대열에 끼어 그렇게 시골에 내려갔..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16
<대조영>인기, 어느정도인가 하니... 초등학생들 대본 만들어 <대조영> 연극까지... 여러분, 대하드라마 <대조영> 즐겨 보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대조영을 보고 있습니다. 아내는 물론 27개월 된 아들 새롬이도 TV를 보며 “대조영이다”를 외칩니다. 심지어 아들 새롬이는 어떤 사극이든 옛날 .. 세상사는 이야기 2007.10.11
어느 초등학생이 말하는 성(性) 오늘은 초등학생의 성(性)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 대한 성에 대한 교육은 부족하고 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게 지금 사회 현실이죠. 워낙 잘 먹고 하니까 사춘기가 빨라지고 신체적 변화도 급격한 상황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성에 대해 눈을 뜨.. 세상사는 이야기 2007.09.27
이렇게 서글플수가 없다 비가 참으로 질기게 온다. 우산 장수야 좋겠지만 논농사, 밭농사, 과일농사 짓는 분들은 울상이다. 우리 아버지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추석때 아버지의 걱정과 한숨이 귀전에 지금도 맴돌고 있다. 지금쯤이면 햇살이 강하고 선선해서 논의 물도 다 마르고 곡식이 여물어야 하는데 비는 찔끔찔끔(추석 .. 세상사는 이야기 2007.09.26
이게 초등학교 3학년이 쓴 시(?) 제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모둠 수업을 하는데요. 오늘은 시 쓰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 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신한 생각과 적절한 비유법을 곁들여 쓰는 건데요. 세명의 친구들이 오늘 수업시간에 쓴 시를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세 친구 모두 적절한 비유적 표현을 써서 .. 세상사는 이야기 2007.09.20
반나체로 호랑나비 춤추는 그는... 26개월된 우리 아기 새롬인데요. 며칠전부터 호랑나비 춤을 추더군요. 엄마가 노래를 불러주면 흔들흔들 위태롭게 춤을 춰요. 노래 중에 "꽃밭에 앉았는데" 이 대목이 나오면 위태롭게 춤을 추다가도 그 자리에 앉아 버립니다. 위 동영상에 잘 나와 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26개월된 아기 재롱입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