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씨' 드디어 고향집으로 돌아오다 2년전 기봉씨 집 찾았다 기겁한 사연 영화 230만 흥행가도, 대통령도 만나...그러나 쥐와 함께 생활했던 기봉씨 모자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 용기를 안겨주었던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제 주인공 엄기봉씨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2년 동안 강원도 철원 여동생 집에서 생활을 하.. 감동뉴스 2009.01.09
보따리 풀어보니 만원짜리가 주르륵 시골에서 김장을 하고 오늘(25일) 12시 성남에 도착했습니다. 여섯집 김장 200포기 넘게 했으니 결코 적지 않은 양입니다. 연세는 66세지만 얼굴이나 몸의 기능으로 볼 때 여든은 넘는 우리 어머니 고생 많으셨지요. 새벽 4시부터 일어나셔서 자식들 가져갈 것 이것저것 챙기시는 어머니....도회지에서 직.. 감동뉴스 2007.11.25
공짜 물건 생기고 보니.. 요람 하나 사준적 없는 첫째 아이...둘째 임신중에우연히 공짜 요람이 들어오다 둘째를 임신중인 아내, 아침일찍부터 첫째아이 머리 공짜로 깎인다고 미장원엘 가더니(약 30초 간에 걸쳐 앞머리만 자르기 때문에 공짜!) 빨리 미장원으로 오라고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뭐 가져갈게 있다고 무거우니 빨리.. 감동뉴스 2007.11.17
하루 5천원 벌이 할머니 취재한 이유 맨땅에 좌판 벌인 할머니 우연히 만나다 7일(수) 오후 다섯시 반,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단지 담벼락 옆을 지나가는데 할머니들이 맨땅에 좌판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콩, 은행, 냉이, 토란, 깐마늘, 고구마 등을 팔고 계신다. 열심히 마늘을 까 소쿠리에 얹어 놓으신다. 앗, 그런데 푸릇푸릇한.. 감동뉴스 2007.11.08
마티즈와 엔터프라이즈와의 접촉사고..."그냥 가시오" 8월 27일 저녁 8시경 퇴근길, 갑작스레 큰 비가 내렸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저녁길 도로상황,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엑스레이터를 밟았습니다. 연동속도 시속 80km인 교차로. 그 교차로를 신속히 통과해야만 약 200미터 앞에 있는 교차로를 신호 받아 통과할 수 있었고 바로 분당~수서.. 감동뉴스 2007.08.28
72세 할머니, 검정고시 합격기 졸업식장에서 흘리는 만학도들의 뜨거운 그러나 감격의 눈물. 요즘 거짓 학력으로 오랫동안 살아 온 사람들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그러한 위선보다는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해 이 더운 날에도 양원주부학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경.. 감동뉴스 2007.08.23
학력 위조?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갖은 노력으로 한국외대 대학원에 입학한 지인과 아내 세상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어떤 사람은 그 어려움을 체념으로 받아들이고 자포자기 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반면, 어떤 이는 이를 계기 삼아 스스로 갈고 닦으며 자녀에게 그 어려움을 물려주지 않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 감동뉴스 2007.08.18
돈이 하늘에서 떨어져?? 허름하지만 소중한 할머니의 삶터 ⓒ 윤태 "할머니, 만약에 돈이 많이 생기면 뭐 하실 거예요?" "무슨 돈이 생겨?" "그러니까, 만약에 할머니한테 큰돈이 뚝 떨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돈이 왜 떨어져.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 "…" "할머니, 그럼 소원이 뭐예요?" "소원? 많이 팔리면 좋지.".. 감동뉴스 2007.08.17
애완견 되찾아 온 사연 “깜둥아, 이제 시골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살 수 있을 거야.” 승태는 애완견인 깜둥이를 번쩍 들어올리며 깜둥이의 입에 뽀뽀를 했다. 승태의 아내도 깜둥이가 귀여웠는지 품에서 떼어놓을 줄을 몰랐다. “와,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는 처음 봐. 새카만 털이 내 머리카락하고 똑같네. 히히.” 승태 부.. 감동뉴스 2007.08.15
앵무새 아저씨, 감동 사연 진규 부부는 3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동네 공원에 놀러갔다. 파릇한 새싹이 돋을 때여서 진규 부부는 그 정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작정이었다. 그런데 공원 입구에서 이들 부부는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앵무새 여러 마리가 나뭇가지를 입으로 붙잡고 위에까지 올라가는 것이었다. “우와, 정.. 감동뉴스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