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이게 초등학교 3학년이 쓴 시(?)

그루터기 나무 2007. 9. 20. 23:25

제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모둠 수업을 하는데요.

오늘은 시 쓰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 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신한 생각과 적절한 비유법을 곁들여

쓰는 건데요.

세명의 친구들이 오늘 수업시간에 쓴 시를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세 친구 모두 적절한 비유적 표현을 써서 시를 잘 써 준것 같더군요.

특히 세번째 친구의 시를 한번 잘 들어보세요.

3학년 여자친구의 순진(?)하고 초등학생 다운 생각이 가득 담긴

그런 시랍니다 ^^

우선 감상부터 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