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어느 초등학생이 말하는 성(性)

그루터기 나무 2007. 9. 27. 22:10

오늘은 초등학생의 성(性)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 대한 성에 대한 교육은 부족하고

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게 지금 사회 현실이죠.

워낙 잘 먹고 하니까 사춘기가 빨라지고 신체적 변화도 급격한 상황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되지요.

 

좀 기가 막히고 황당스럽까지 한 지난 뉴스를 살펴볼까요?

 

지난 2004년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3, 4학년 남학생 3명이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12살(5학년) 여자 초등학생을 집단 성폭한 한 일이 있었습니다.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는 경우 입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2004년 광주에서는 12살(초교 5학년) A군이 초등학교 여학생(11살, 4학년)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

금품 5000원을 빼앗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하는 세상이라니...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당연 초등학생들이 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알지 못할까요? 그건 성에 대한 적절하고도

심층적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등학생이 성에 대해 알아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논술글을 쓴 경기도 성남 분당구 초림초등학교 6학년 이지원 학생의 발표글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같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