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딱지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경기도 성남 은행2동 상원초등학교 올라가는 길목 풍경입니다. 저희집 근처지요. 오전 7시 30분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아침에 운동 나갔다가, 딱한 풍경(?) 있기에 몇컷 찍어봤습니다. 여지없이 주차위반 스티커가 발부돼 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7시 30분 정도 되면 늘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합.. 참세상 2006.06.22
꽃은 피고, 담배는 피우고, 우리말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미디어 블로그 여러분, 오늘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잘못 쓰이고 있는 어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마 무의식중에 잘못 쓰는 경우도 있겠고, 잘못된 어휘라는 걸 알면서도 남들 다 그렇게 쓰니까 그냥 따라 쓰는 분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일상 뿐 아니라 TV, 라디오 방.. 참세상 2006.06.21
<현장>지하철 휴대용 비상조명등, 작동 잘 되나? <지하철 내 비상 조명등> 얼마전 지하철서 내려 우연히 눈에 띈 휴대용 비상 조명등. 어떻게 생겼을까 구체적으로 보고 싶어 살짝 만졌더니, “띠오옹, 삐리삐리~~” 경고음이 울렸다. 도난방지 장치가 돼 있었다. 급한 마음에 사진 한 장 얼른 찍고 나왔다. 역내 몰래카메라가 나를 보고 있었기 때.. 참세상 2006.06.20
<디카출동> 숫자가 노란색인 자동차 번호판도 있나? ▲ 번호판 바탕색이 노란 것으로 보아 사업용(영업용) 차량임을 알 수 있는데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 윤태 ▲ 가까이 가 보니 번호판 문자를 모두 노란색으로 칠했습니다. 그래서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 윤태 지난 3월, 차를 타고 충남 연기군 조치원 읍내를 지나다 희한한 색깔의 번호판을 부.. 참세상 2006.06.20
'미망인'은 좋은 뜻이 아닙니다. ▲ 무심코 쓰는 잘못된 언어, 정말 많습니다. 토요일인 어제(17일) 한 텔레비젼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애국가를 만든 고 안익태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스페인에 그를 기리는 조각상을 세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 얼굴도 보이더군요. 그런데 놀란건 고 안익태 선생의 .. 참세상 2006.06.18
토고전 논란에서 빼 먹은 한가지.. 지난 13일 토고와의 첫 경기에 대해 말이 많다. 아니 논란이다. 이제는 좀 논란이 가라앉는 듯한 분위기다. 이 상황에서 또 토고전 이야기를 꺼내면 "지겹지도 않냐"며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토고전에서 공돌리기와 프리킥을 뒤로 뺀 것에 대한 말이 많았다. 대한민국 국민이.. 참세상 2006.06.17
'월드컵 주의보'에서 '월드컵 경보'로 강화 <한강 다리위에도 월드컵을 홍보하는 방송사 글귀를 여러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월드컵 열풍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땅굴 깊게 파고 그 안에 들어가 귀와 눈을 막고 있지 않은 한 그 열풍을 피할 길이 없는 것 같다. 마치 ‘4·8 황사대란’ 때처럼 전국에 황사주의보 혹은 황사경.. 참세상 2006.06.07
유사휘발유 여전히 기승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 나라.'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다 보니 이 문구는 이제 한글을 깨우친 어린 아이들도 다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엄청납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니 국내 공급가도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겠지요. 지난 10년 동안의 휘발유 평균 가격을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조.. 참세상 20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