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중에 만나 결혼한 내 남편 직업은 '웃음치료사' 경기도 구리에 사는 문경희 씨(33세)는 평범한 주부이면서 낮에 유치원에 못 다니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무료로 영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 씨는 더운 여름만 되면 봉사활동이 인연이 돼 웃음치료사인 지금의 남편(김형준·36)을 만난 따뜻한 사연이 떠오.. 감동뉴스 2006.07.18
통통 불은 자장면과 아버지 아래 기사는 작년 10월 제가 한 미디어 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할때 취재한 감동기사입니다. 그런데 계약만료 시점이 다 돼 작성한 기사라 송고도 못한채 빛을 못보고 묻혀버렸답니다. 그냥 저의 작은 블로그에만 담아두었죠. 그러다가 지난 5월말 KBS 2TV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이 감동이야기를 에.. 감동뉴스 2006.07.18
이런 취재할때 정말 가슴 아파요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일대, 넝마주이로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 있다>-사진 : 윤태 저는 과거 한 미디어회사에서 '행복, 희망, 감동' 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이른바 '휴먼 취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취재해 올리는 기사는 한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올라갑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 감동뉴스 2006.07.09
행복 싣고 달리는 애마 '중고자전거' <아기 시트와 뒤에 짐받이를 단 중고자전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 자락에 사는 선배 집에서 중고 자전거를 가지고 온 지 한 달이 지났다. 그 자전거 덕분에 걸어서 20분 거리인 재래시장도 5분이면 갈수 있게 됐고 앞에 바구니가 달려 있어 물건 넣고 다니기도 편했다. 며칠 전에는 선풍기 .. 감동뉴스 2006.06.27
철사로 자전거 만드는 아저씨, 아직도 거기 계신가요? 어제는 성남의 한 자전거대리점에서 자전거를 수리했습니다. 자전거를 만지작만지작하며 수리하는 아저씨를 보며 작년 가을 서울 인사동에서 철사로 자전거를 만드는 아저씨가 순간 떠올랐습니다. 그때 당시 골목 한켠에 사람들이 모여 뭔가를 신기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단한 .. 감동뉴스 2006.06.22
<전화취재>버스 기사가 전하는 감동의 시각장애인 사연 ▲ 남해에서 버스운전을 하는 전석명 기사 ⓒ 윤태경남 남해군 남해읍 한 공용버스터미널. 올해 서른 세 살의 운전기사 전석명 씨. 착하기로 소문 난 전씨는 비오는 날 할머니에게 우산을 빌려주기도 하고 거의 노인들밖에 없는 이 섬지역의 모든 손님들을 자신의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있다. 기자가 .. 감동뉴스 2006.06.08
친구 살리려고 살신성인 한 애절한 사연 ▲ 겨울산에 오른 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걸까? ⓒ 김령희 영빈이 일행이 산 정상에 올랐을 즘 갑자기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산을 올라올 때는 검은 구름이 몇 점 떠다녔을 뿐인데 정상에 다다르자 많은 눈구름이 몰려 온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상을 눈앞에 두고 물러설 수는 없는.. 감동뉴스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