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영세민보다 '법적 영세민'이 돼야한다 공립어린이집 입소하려고 알아봤는데.. 내년이면 4살이 되는 첫째아이, 어린이집에 보내야할 상황입니다. 15평 좁은 빌라에서 하루종일 엄마하고 있어야하는 아내와 아이의 처지도 안쓰럽고해서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동네에는 마땅한 어린이집도 없고 해서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 바로서는 대한민국 2007.11.20
서울 경기 첫눈, 여러분이 계신곳은? 19일 밤 9시 경부터 서울, 경기 지역에 올들어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성남인데 퇴근길에 보니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첫눈을 맞으며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일기예보에서는 쌓이지 않는다고 하던데, 집앞까지 오니 벌써 차 지붕위에는 눈이 제법 쌓여있더군요. 첫눈이라 얼른 차를 세.. 일상의 발견 2007.11.19
개콘 김대희 삭발에 박수보내는 이유 18일 방영된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가발이 아닌 자신의 머리카락을 실제로 삭발한 장면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자학이다, 소재가 그렇게 없냐?며 저질 개그의 극치라고 비판 혹은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반면 개그맨으로써 하기 힘든 몸개그를 보여준 용감한 행동이라는 평가도 .. 미디어속으로 2007.11.19
운동중독, 당사자는 인정 안한다 당뇨 발병, 술 담배 끊고 운동 시작 이번주 주말에 시골에서 김장을 한다. 우리 6남매 모두 다 내려와서 한꺼번에 김장을 한다. 그런데 큰 매형은 못내려온다고 하신다. 동호회에서 마라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란다. 마라톤 때문에 가족 행사에 큰 매형이 빠졌던 적이 비단 오늘내일의 일은 아니다. 이.. 일상의 발견 2007.11.19
난간없어 실족 위험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성남 남한산성 유원지를 찾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현장학습으로 남한산성 유원지를 많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등산코스와 어린이 놀이시설, 약수터, 분수대, 야외음악당 등 볼거리, 들을거리, 놀거리 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개선할 점이 보였.. 달려가는 현장 2007.11.18
생전 처음 중국 음식 시켜먹던 날 '뭐 먹고 싶냐'는 물음과 '밥' 이라는 대답 17일 토요일 저녁,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전이 펼쳐지는 가운데(지금도 보고 있지만 박진감 있는 경기는 아님)아내가 저녁으로 무얼 먹을거냐고 묻습니다. 더 정확히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저는 늘 그랬듯이 “밥” 이라고 대답했습.. 세상사는 이야기 2007.11.17
공짜 물건 생기고 보니.. 요람 하나 사준적 없는 첫째 아이...둘째 임신중에우연히 공짜 요람이 들어오다 둘째를 임신중인 아내, 아침일찍부터 첫째아이 머리 공짜로 깎인다고 미장원엘 가더니(약 30초 간에 걸쳐 앞머리만 자르기 때문에 공짜!) 빨리 미장원으로 오라고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뭐 가져갈게 있다고 무거우니 빨리.. 감동뉴스 2007.11.17
할머니가 남기신 곰팡난 카스테라, 연양갱 붕어와 눈 마주치면 황달병 낫는다고 믿은 할머니 16일 저녁, 친한 선배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상가에 다녀왔다. 올해 80세인데 황달병이 심해져 돌아가셨다고 한다. 영정사진을 보니 풍채가 있으신 게 돌아가신 내 할머니하고도 모습이 비슷했다. 풍채가 있으셨던 내 할머니도 황달병으로 돌아가셨기.. 세상사는 이야기 2007.11.17
경차, 무시하지 맙시다 쌍라이트에 경적, 손가락질까지 받아 차를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여러상황을 겪는다. 사고 위험의 순간도 있을 수 있고 반면 얼토당토 않는 상황을 겪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단지 작은 차 즉 경차라는 이유 때문에 얼토당토 않는 경우를 당하게된다. 오늘(16일) 아침 출근길에 겪은 일이다. 분당~수.. 세상사는 이야기 2007.11.16
"아저씨, 고발할 거에요" 우리는 광고의 홍보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온프라인상에서 또 눈만 뜨면, 집밖에만 나서면 보이는 모든 것이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광고는 말합니다. 자사의 제품이 좋다고 말이지요. 아! TV, 라디오, 신문 등 광고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두고 "최고, 가장, 제일 (좋다)" 라는 표현을 못쓰지요. .. 세상사는 이야기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