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국가'와 '민족'을 헷갈려하는가? 논산훈련소 지휘본부 앞에 있는 동상. 뭔가 가슴에서 벅차오르는 것이 있는가? ⓒ 윤태 우리는 ‘민족’과 ‘국가’라는 말을 자주 쓴다. 민족과 국가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갖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혼용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민족과 국가를 헷갈리고 있다. 가장 흔한 표현인 “국가와 민족을 위.. 참세상 2006.09.20
"제주도 LP가스 폭발사고 관련해 당부 드립니다" 위험천만한 LP가스 시설 ⓒ 윤태 최근 들어 가스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대구의 한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17명이 부상했고 같은 달 28일에도 대구의 한 가정에서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달 18일 제주에서 집 .. 참세상 2006.09.19
자전거 도둑, 뭘 해도 다 훔쳐간다 시도 때도 없이 자전거를 노리는 도둑들. 사진은 촬영을 위해 연출한 것임 ⓒ 윤태 "2005년 6월 1대, 2005년 11월 1대, 2006년 5월 2대(를 도난당했다). 세 대는 거의 새 자전거였다.(이것들은 잠가놨는데 훔쳐 갔음)"- <오마이뉴스> 들썸(dreamssun) 최근 <오마이뉴스>에 계속해서 자전거 글이 실린적이 있.. 참세상 2006.09.18
'밥풀데기' 김정식 님을 더 이상 개그맨으로 보지 마세요 연예인 활동을 하다 은퇴하고 식당이나 까페 등을 경영하는 과거의 연예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혹은 연예인 활동을 하는 중에도 식당 까페 등 자기사업을 하며 방송활동을활발히 하는 현직 연예인도 있다.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준 명성으로 자기사업을 해 나감에 있어 약간은 유리할 것이.. 참세상 2006.09.17
가로수도 살고, 상가도 사는 방법 없을까? 가로수 나뭇가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 간판들. 아래 사진은 성남의 한 대로 주변 풍경을 찍은 것이다. 가로수가 간판에 바짝 붙어 있으면 비바람 부는 날 정전,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심하면 이 때문에 감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상가들의 생계문제이다. 오랫동안 한자리에 .. 참세상 2006.09.06
어린이 놀이터 위험한데, 빨리 수리좀 해주세요 9월 1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금괭이 어린이 놀이터’ 근처를 지나다가 놀이터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네는 안장이 떨어진채 위로 올려져있었고 미끄럼틀은 일부가 깨쳐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철봉 2개 모두 고정돼 있지 않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상태였습니다. 잘못하.. 참세상 2006.09.01
캔음료에서 담배꽁초? 원인은 없고 결과만 있다? 붉은 원안에 담배꽁초가 보인다 ⓒ 윤대근 국내 유명 음료회사의 커피 캔음료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모회사 커피 캔음료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며 제보를 한 사람은 전북 소재 한 사찰 소속의 스님. 지난 달 29일(화) 안국동의 한 까페에서 전날 문제가 됐던 캔 제품을 들고 온 스.. 참세상 2006.09.01
<카메라고발> 도로 밑 버려지는 쓰레기들 탄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다가 도로 밑에 버려진 폐품이 쌓인 풍경을 보게 됐습니다. 이렇게 폐품이 썩어가다가 큰 물이 가면 쓸려 내려가겠지요. 언제까지 이런 풍경을 봐야할지 모르겠군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이곳에 쓰레기가 더 쌓이겠지요. 쌓여가는 폐품, 버려지는 양심.... 언제쯤 이 쓰레.. 참세상 2006.08.30
시를 좋아하는 세상 왔으면....시인학교 탐방 신경림, 천상병, 기형도 등 당대의 유명한 시인들이 거쳐 갔다는 인사동 시절의 시인학교. 사실 지난 6월 그동안 경영난으로 문 닫았던 시인학교가 다시 안국동에 문을 열고 화요일마다 ‘화요문학반’을 열어 시낭송을 하는 등 일련의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 취재하며 기자는 반신.. 참세상 2006.08.30
자전거 도난 방지 대책, 정말 없을까요? 자전거 절도, 양심에 맡기는 방법뿐이 없을까? ⓒ 윤태 "나도 중 1때 3일 타고 다닌 레스포(?) 자전거.. 당시가 93년도였나 92년도 였나.. 그때 36만원인가 주고 산 새 자전거 친구집 마당에 놔둔 거 누가 톱으로 잘라갔다. 아버지한테 x 맞듯이 얻어터졌음.. 아.. 서러웠다 그때.. 집에서 어머니께서 밥주는.. 참세상 200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