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로 자전거 만드는 아저씨, 아직도 거기 계신가요? 어제는 성남의 한 자전거대리점에서 자전거를 수리했습니다. 자전거를 만지작만지작하며 수리하는 아저씨를 보며 작년 가을 서울 인사동에서 철사로 자전거를 만드는 아저씨가 순간 떠올랐습니다. 그때 당시 골목 한켠에 사람들이 모여 뭔가를 신기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단한 .. 감동뉴스 2006.06.22
전기가 끊겨버린 사무실, 그렇게 비참할 수 없네요 <전기수급계약 통지서, 한마디로 전기를 끊겠다는 통보입니다> 지인이 다니는 회사 사무실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석달치 요금을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메신져 연결이 돼 있던 지인이 갑자기 ‘오프라인’으로 돼 있을때 짐작했습니다. 돈 5만원 들고 서울에 올라와 갖은 고생 다 하며 이.. 세상사는 이야기 2006.06.21
꽃은 피고, 담배는 피우고, 우리말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미디어 블로그 여러분, 오늘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잘못 쓰이고 있는 어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마 무의식중에 잘못 쓰는 경우도 있겠고, 잘못된 어휘라는 걸 알면서도 남들 다 그렇게 쓰니까 그냥 따라 쓰는 분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일상 뿐 아니라 TV, 라디오 방.. 참세상 200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