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발견

3살짜리 현상수배범 몽타쥐?

그루터기 나무 2007. 12. 10. 14:43

 

 

 

 

 

12월 9일(일요일) 모 백화점에 윈도우 쇼핑을 갔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가전제품 코너에서 "와 비싸다"를 속으로 외치며 감상을 하고 있는데 안내하는 곳에서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아들 새롬이(본명 윤세영)를 자리에 앉혔지요.

 
순식간에 그려낸 새롬이 초상화. 녀석에게 보여주니 자기 이름을 대면서 무척 좋아하더군요. 자기의 초상화를 보며 행복해하는 아들 녀석을 보며 이 모습을 오래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상화 들고 사진을 찍게 되었답니다.
 
독자 여러분 보시기엔 어떤가요? 새롬이 초상화! 새롬이와 똑같지 않나요?

혹시 3살짜리 현상수배범 몽타쥐라고 생각하시는 분?? ^^

자신의 초상화를 들고있는 아들녀석의 귀여운 모습을 독자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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