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서울공항에서 벌어진 에어쇼<동영상>

그루터기 나무 2007. 5. 5. 23:54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하늘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블랙이글팀이 에어쇼를 하기도 했습니다. 에어쇼를 펼치지 앞서 지난해 어린이날 블랙이글 에어쇼 도중 산화한 고 김도현 대위 산화 1주기를 맞이해 묵념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에어쇼는 사고 위험을 생각해서인지 생각보다 아찔하거나 고난이 공중묘기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때 어린이날, 국군의 날 등에 에어쇼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어린 아이들의 꿈과 희망과 미래를 한껏 태우고 공중을 쾌속질주하는 모습, 지금부터 간단한 동영상과 함께 블랙이글이 하늘을 누비는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산뜻한 5월의 창공을 맘껏 느껴보세요!

 

 

에에쇼를 하기 위해 대기중인 블랙이글 항공기

 

 

수없이 모여든 시민들과 어린이들

 

 

사진 오른쪽 여섯명의 블랙이글 조종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블랙이글에 오르기 직전의 모습.

 

 

드디어 시동을 걸고 하얀 연기를 내뿜는 블랙이글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활주로를 달리고 있는 블랙이글

 

 

더욱더 가속을 내는 블랙이글, 이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연기만 가득합니다.

 

 

멋지게 날아오른 블랙이글 다섯대

 

 

늘 봐 오던 풍경이지만 아이들은 이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나란히 비행하고 있는 블랙이글

 

 

공중묘기를 펼치고 있는 블랙이글

 

 

일렬로 비행중인 블랙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