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사고는 예고없이 �아온다-움푹 패인 인도 위험천만

그루터기 나무 2007. 7. 3. 13:09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옛 단대동사무소 앞 버스정류장 인도위에 폭 30센티, 너비 50센티미터의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무슨 일로 이 구덩이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째 이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뭐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피해가면 그만이지 큰일도 아닌 것 가지고 동영상까지 찍어 올렸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피해가지 못했을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하겠습니까?


특히 이곳 인도는 밤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자칫 구덩이를 못 보고 발을 헛디디면 크게 다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밤에 앞질러 뛰어가다가 이 구덩이에 빠져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팔 다리 골절은 물론 그보다 더 심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 딴 곳을 쳐다보며 별 생각 없이 길을 가다 빠져들수도 있습니다. 눈앞만 똑바로 보고 다니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주변의 간판도 보고, 다른 풍경을 바라볼수도 있는 일이기에 언제든지 실족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사고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아무리 작은 위험요소라도 언제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도토리 알만한 돌멩이 밟고 넘어져 운이 없으면 크게 다칠수도 있는 것처럼 움푹 패인 인도, 특히 밤길에는 더욱더 사고날 확률이 커집니다. 조금이라도 안전에 위협이 되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 해결할 수 있을 때 하루라도 속히 그 위험성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옛 단대동사무소 앞 버스정류소 인도위 구덩이, 서둘러 메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움푹 패인 인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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