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서민들의 애환 서린 성남 모란장에 가보니..

그루터기 나무 2006. 8. 14. 19:11

오늘은 성남 모란장이 서는날, 4일, 9일 장이 열립니다.

그런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더군요.

장사들도 많이 안나왔구요..

 

저마다 울상이었습니다.

 

얼른 이 더위가 한풀 꺾여야 할텐데...

 

그래도, 서민들의 삶을 한껏 담아왔습니다.

 

모란시장에 가면, 사람사는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담아온 풍경 같이 보시면서, 모란장으로 장 보러 오세요...

 

그곳 장사하시는 분들 간절한 바람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모란장으로 들어가볼까요?

 

 

 

 

 

 

모란시장 사거리 ⓒ 윤태

 

 

앵무새 맞죠? ⓒ 윤태

 

 

그 이름도 정겨운 시장표 브라자 ⓒ 윤태

 

 

이쁘게 찍어주세요 ⓒ 윤태

 

 

나는 닥스훈트, 다리는 짧고 허리는 길답니다. ⓒ 윤태

 

 

나는야 귀염둥이 ⓒ 윤태

 

 

주인 잘 만났네 ⓒ 윤태

 

 

이 양파처럼 생긴 것이 자라면 이렇게 이쁜 꽃이 된답니다 ⓒ 윤태

 

 

믿어지진 않지만, 사실이랍니다 ⓒ 윤태

 

 

무엇때문에 모여있을까요? ⓒ 윤태

 

 

아하, 각설이 아저씨네요 ⓒ 윤태

 

 

 

이쁘게 찍어달라고 부탁하며 포즈를 취하는 각설이 님 ⓒ 윤태

 

 

풋사과의 계절이네요 ⓒ 윤태

 

 

토마토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 다 아시죠 ⓒ 윤태

 

 

제가 본 것 중에 가장 장사가 잘 됐답니다 ⓒ 윤태

 

 

얼음이 둥둥 ⓒ 윤태

 

 

오백원이지만 한장 더 마셔도 돼요 ⓒ 윤태

 

 

아낙과 총각들 ⓒ 윤태

 

 

고풍스러운 상 ⓒ 윤태

 

 

찰기장, 잘 아시죠? ⓒ 윤태

 

 

점층법? 점강법? ⓒ 윤태

 

 

꼰득꼰득한 찰 옥수수 ⓒ 윤태

 

 

가마솥으로 찌는 옥수수 ⓒ 윤태

 

 

여러 약초들 ⓒ 윤태

 

 

아무리 사람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붐빕니다 ⓒ 윤태

 

 

이게 칡이랍니다. 굵지요? ⓒ 윤태

 

 

마에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아시죠? ⓒ 윤태

 

 

누가 호박을 못생긴것에 비유했던가? ⓒ 윤태

 

 

아직도 키를 사용하는 집이 있지요. 시골에선 ⓒ 윤태

 

 

잡곡을 먹어야 건강하답니다 ⓒ 윤태

 

 

국산 확실히 맞답니다 ⓒ 윤태

 

 

뻥이요 ⓒ 윤태

 

 

무슨 식물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윤태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알로에 ⓒ 윤태

 

 

이건 또 무슨 식물이죠? 알려주세요 ⓒ 윤태

 

 

난 화분의 진수 ⓒ 윤태

 

 

집에서 가꾼 고구마줄기를 팔러 나오신 할머니 ⓒ 윤태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